티파니 닉쿤 열애 인정에 '성지글-커플 아이템' 관심집중

티파니 닉쿤 열애

'티파니 닉쿤 열애'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성지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해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미국 생활을 오래했다는 공통점과 비슷한 활동시기로 인해 겹치는 인연 등의 연결고리로 핑크빛 결실을 맺었다.

사실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는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었다.

네티즌들은 티파니와 닉쿤이 같은 휴대폰 줄, 목걸이, 노트북 등의 커플 아이템 등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 증거로 제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공식 석상에서 눈을 마주치는 모습, 각자 그룹의 앨범 '땡스 투'에 서로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적은 사실 등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뿐만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파니와 닉쿤이 2009년부터 연인이었다"는 성지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같은 네티즌들의 증거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약 4~5년 정도가 되지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한 지 4개월이다"라고 밝혔다. 각각의 소속사 SM과 JYP 측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이미 온라인상에는 증거가 가득하네", "티파니 닉쿤 열애, 성지글 보니 소름", "티파니 닉쿤 열애, 정말 4개월째인거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