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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급남녀'가 국내 인기를 넘어 해외로 수출돼 전세계 시청자를 만난다.
해외에서의 큰 호응에 대해 CJ E&M 드라마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최진희 상무는 "'응급남녀'가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는 로맨틱코미디에 대한 시청자들의 니즈가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여주인공 송지효의 아시아에서의 인기도 큰 몫을 했다. 무엇보다 CJ E&M의 드라마 퀄리티에 대한 해외국가들의 호평이 해외판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CJ E&M의 동남아 채널인 '채널M'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응급남녀'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응급남녀'는 오는 5일 2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