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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결혼, 김원희 “부동산 많은 땅부자”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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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결혼

박진희 결혼

배우 박진희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얻는 가운데, 방송인 김원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진희는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사치하는 남편에 대한 대처법을 언급했다.

이날 MC 김원희가 박진희에 대해 "부동산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며 "산을 그대로 사서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원희의 폭로에 박진희는 당황했지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이후 박진희는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외모를 봤는데 지금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좋다"고 답하자, MC 유재석이 "토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진희는 손사레를 치며 "부동산, 그린벨트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진희는 5월 국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인 5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진희 결혼 김원희 발언에 네티즌들은 "

박진희 결혼 김원희, 박진희 땅을 좋아하는가보네", "

박진희 결혼 김원희, 두 사람 절친이었구나", "

박진희 결혼 김원희, 박진희 김원희 말때문에 민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고괴담' '궁녀' '쩐의 전쟁' '발효가독' '허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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