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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효연 열애, 알려지자마자 SM측 "이미 헤어진 사이" 결별 일축

기사입력 2014-04-04 10:35 | 최종수정 2014-04-04 11:01



효연 김준형 열애? SM측 "이미 헤어진 사이" <사진=김준형 인스타그램>

효연 김준형 열애? SM측 "이미 헤어진 사이"

걸그룹 소녀시대 측이 효연의 열애설에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이 보도된 남성과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전했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남자는 단순한 지인이 아닌 2년 동안 교제해 온 남자 친구인 작가 김준형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지냈다. 김준형은 효연보다 10살 연상인 까닭에 때론 든든한 오빠처럼 때론 따뜻한 남자 친구처럼 지내며 소녀시대의 해외 공연을 따라가서 응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 1일 발생했다. 당시 경찰 측에 따르면 효연이 30일 남성 B씨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 2층에서 장난을 하다가 효연이 B씨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가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신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곧바로 오해를 풀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관계자는 "바로 그 지인은 사실 효연의 남자 친구였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되기는 했지만 그 전까지 둘은 알콩달콩 지낸 연인관계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사이로 바뀌었는지 모른다. 장난치고는 일이 너무 커져서 두 사람도 당분간 계속 만나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전했다.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효연 김준형은 결별했군요", "효연 김준형, 너무 아쉽네요", "효연과 김준형은 헤어진거 맞아요?", "효연 김준형은 그때 그 일로 헤어진걸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연의 남자친구는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김준형으로 밝혀졌다. 그는 매사추세츠대학교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로, 4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의 장남이며 키 183cm의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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