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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 유아인에 기습키스 "한 번 더 해줘? 까불지 마"
'밀회'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이날 오혜원은 이선재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다가 그의 여자 친구를 만난 뒤 질투심에 휩싸였다.
이선재는 박다미(경수진 분)가 보낸 문자메시지 이야기를 꺼내며 "제 여자 친구가 문자 보낸 것 죄송하다. 같이 잔적은 없다"고 오혜원에게 해명했다. 그러자 오혜원은 "안 물어봤는데?"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받아들였지만, 이선재는 "전 좀 그랬어요, 강 교수님께서 선생님을 '혜원아'라고 부르시고 같은 방을 쓰시고.."라며 오혜원과 그의 남편 강준형의 사이를 질투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때 오혜원은 이선재에게 기습 키스하며 "됐니? 한 번 더 해줘? 까불지 마. 나 지금 너 아주 무섭게 혼내 준 거야. 주제넘게 굴지 말고 반성해"라고 차갑게 말한 뒤 돌아섰다. 그러자 이선재는 오혜원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그를 붙잡았고, 오혜원은 이를 뿌리지치 못하고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밀회 김희애 기습키스에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기습키스를 했군요", "밀회 김희애-유아인 모습에 두근두근하네요", "밀회 김희애, 이제 유아인에게 흔들리는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