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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마이플레이어' 모드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육성하는 선수로 '슬러거' 류현진이 꼽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새롭게 선보인 '마이플레이어 모드'에서는 숨은 재능을 끌어내는 반전조합을 만들어내고 선수시점에서 공격과 수비, 주루 등을 할 수 있어 실제 경기장에서 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개막시즌을 앞두고 선수 모델링, 사실적인 구장 반영, BI교체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은 '프로야구2K14'에도 높은 완성도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야구2K14'에서는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마이플레이어 모드'로 가장 많은 '스킬포인트'를 획득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15돈 순금 황금볼, 맥북 에어, 프로야구 시즌권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넥슨 프로야구2K실 김용대 실장은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투구뿐 아니라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프로야구2K14'에서는 류현진 선수의 타격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다"며 "실제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긴장감과 흥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