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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열애, 무대 위 다정한 눈맞춤 포착 '카페 데이트 인증까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12:42


채림 가오쯔치 열애

'채림 가오쯔치 열애'

배우 채림(35)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33)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27일 중국 시나닷컴은 베이징서우두공항에서 다정하게 데이트 중인 채림과 가오쯔치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사랑에 푹 빠진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웨이보(중국 SNS)에 올라온 과거 사진과 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중국 충칭 '카페베네' 웨이보에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함께 카페에 방문했다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인을 올라오기도 했다. 또 한 네티즌은 3개월 전 어느 공항에서 채림과 가오쯔치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2월 열린 '2013 코스모브라이드 웨딩어워드 오브 더이어'에 참석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무대 위에서 다정한 눈 맞춤을 하거나 귓속말을 나누며 은근한 애정을 과시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3~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나이가 적지 않아 진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언급할 정도의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에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 행복하시기를", "채림 가오쯔치 열애, 결혼까지 가면 좋겠네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중국 배우와 열애라니 신기하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워낙 채림이 동안이라 잘 어울리는 듯", "채림 가오쯔치 열애, 대놓고 다닌 거 보니까 엄청 사랑하나 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5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아전기'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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