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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그룹 루나플라이(샘,테오,윤)가 이색 화보집을 공개해 화제다.
루나플라이 소속사 측은 "오는 4월부터 예정인 라틴아메리카 투어에 맞춰 진행되는 각종 포스터 및 머천다이징 상품에 이번 화보의 사진이 수록된다"면서 "맴버별로 현재 활동중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특별한 남자'의 이미지같이 섹시하고 매력적인 사진들로 가득 차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제레미골드버그는 저스틴팀버레이크, 스매싱펌프킨스, 뮤즈, 오아시스, 그린데이 등 해외 유명아티스트와 수많은 화보작업을 진행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다.
루나플라이 맴버들은 이번 화보를 진행하며 자신들의 내면에 잠재된 남성적인 섹시함을 사진으로 표현해준 포토그래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루나플라이는 지난 3월10일 미니앨범 '특별한 남자'를 발표하며 활발한 앨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음악방송은 물론 서울컬렉션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멤버 전원이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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