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수학 풀이가 편집 논란 "조작 아니다"

MBC '잔짜사나이'에서 헨리가 어려운 수학 문제를 쉽게 푼 데 대해 편집 논란이 불거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한 병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 가볍게 대화한 내용이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놀란 마음에 해명하겠다"며 "본인도 편집상으로 묘사된 것보다 빨리 풀었고, 헨리는 10초도 더 걸렸는데, 극단적으로 대비된 부분이 있던 것은 맞다"고 올렸다.

이어 "개인적인 아쉬움을 지인들에게 전한 것 뿐 조작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16일 방송에서 헨리는 어려운 수학 문제의 정답을 쉽게 맞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 병사는 SNS를 통해 "헨리가 맞힌 것도 아니다"라는 등의 글을 올려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