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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가상 부부생활을 종료하게 된 이유가 화제다.
이별을 하게 된 이소연은 "우리의 첫 만남 때와 모든 상황이 비슷한데 느낌은 정반대"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윤한은 '그렇게 우린 만났지'의 2절 가사를 완성했고, 소연을 위한 마지막 즉흥곡은 연주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하는 두 사람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질문했다. 이에 윤한은 이소연을 '최고의 아내'라 칭했고, 이소연은 윤한을 '끝까지 나를 혼란스럽게 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 윤한 이소연 가상부부 종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윤한 이소연 진짜 사귈 수도 있을 듯?", "우리결혼했어요, 윤한 이소연 정말 잘 어울려요", "우리결혼했어요 윤한, 공개연인 선포하시길", "우리결혼했어요 윤한, 가상과 현실사이 이소연에 대한 생각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