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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측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에도 '어벤져스2' 대본 수정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대본에는 수정이 없을 것이다. 모든 장면은 스토리라인 상 모두 중요하기 때문이다"며, "우리의 목표는 관객들이 '어벤져스2'를 극장에서 봤을 때 요한슨이 맡은 블랙 위도우가 임신한 사실을 모르게끔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약혼을 공식 발표하고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임신, 대본 수정 없이 액션 소화할까", "스칼렛 요한슨 임신 6개월 조심해야할 때", "스칼렛 요한슨 임신, '어벤져스2'에서 볼 수 있을까", '스칼렛 요한슨 임신, 수정 없이 강행", "스칼렛 요한슨 임신 사실 감독은 잘 숨길 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