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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전 편지'
그리스어로 작성된 1800년 전 편지는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이라는 군인이 쓴 것으로 이 군인은 유럽에서 로마 군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고향에서 빵을 팔아 생계를 잇는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가족들이 모두 몸 건강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매일 신께 기도하고 있다"며 "편지를 보내는 것을 멈추지는 않겠지만 너무 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편지로 전했다.
1800년 전 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1800년 전 편지, 괜히 눈물이 핑 돈다", "1800년 전 편지, 소설 같은 이야기네", "1800년 전 편지, 역시 가족을 향한 마음은 과거나 지금이나 같다", "1800년 전 편지, 뭉클하다", "1800년 전 편지, 판독한 것도 신기하고 정말 감동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