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진세연 해명 "겹치기 출연 아냐! 양측에 논의된 사항"

기사입력 2014-03-10 15:10 | 최종수정 2014-03-10 15:12


진세연 해명, 제작사측 "오해로 빚어진 일" 해명

'진세연 해명'

배우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진세연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촬영 중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선택하면서 겹치기 출연 논란이 생겼다.

10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절대 겹치기 출연이 아니다. 사전에 '감격시대'담당 프로듀서, 제작진들과 수차례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진세연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있었던 '닥터 이방인' 촬영에 합류, 지난 8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귀국 일정이 10일로 미뤄지며 '감격시대'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측은 "KBS의 사전 동의를 거친 후 헝가리에 4일 동안 다녀왔다. '감격시대' 스케줄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마지막으로 "SBS 드라마'닥터 이방인'이 5월 방송되고 KBS'감격시대'4월 초 종영한다. 드라마 방송시기도 다르다. 겹치기 출연 논란은 정말 억울하다"고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고 강조했다.

진세연 해명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세연 해명, 억울하겠다", "진세연 해명, 오해 받을 상황이 아니네", "진세연 해명, 도대체 왜 욕을 먹는 거야?", "진세연 해명, 이유가 따로 있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세연은 이전에도 겹치기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했고,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하며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