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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싱글' 배우 김청이 이상형을 밝히며 공개구애에 나섰다.
SNS에 공개구애 글을 남겨 실제로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밝힌 김청은 "하지만 실제로 전화한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다짜고짜 전화해서 '난 안되겠냐'는 사람이 많았다"라며, "내가 올린 공개구애 글에서 '조건 많음'이라고 쓰여 있기 때문에 나이는 얼마고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자세히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청은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에 '2014 남자구함! 연락바람! 조건 많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청의 공개구애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청 공개구애까지, 왜 연애 못 할까", "김청 공개구애 사연 들으니 안타깝다", "김청 공개구애,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래", "김청 공개구애, 정말 연애 하고 싶은 듯", "김청 공개구애, 이 정도 미모면 대시하는 남자 많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