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호가 미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게다가 김지호는 이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한 의류매장에서 차해주(진경)와 이명순(노경주)에게 도둑 누명을 쓰고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겁에 질려 혼비백산한 채 거리로 뛰쳐나갔다. 김지호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얇은 원피스만 입고 맨발로 거리를 뛰어다니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지호 연기 너무 잘해" "김지호 원피서 어디꺼" "강동옥 오늘 정말 예쁘더라" "김지호 원피스가 이거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