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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母 가애란 며느리 삼고 싶어'
KBS 가애란 아나운서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요청으로 허경환의 '셀프 생일상'을 도왔다. '아나운서계 장금이'로 잘 알려진 가애란 아나운서는 잡채와 월남쌈 등 화려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허경환의 어머니가 오기 전 음식을 준비하고 자리를 비우려던 가애란 아나운서는 허경환의 부모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에 허경환은 어머니에게 "며느리다"라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어머니는 정성스럽게 차려놓은 음식에 감탄하며 "우리 아들도 빨리 결혼해 저런 며느리 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가애란 아나운서를 극찬했다.
가애란 허경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환 가애란, 어떤 사이?", "허경환 어머니, 가애란 며느리 욕심나겠어", "가애란 매력 넘치네", "허경환 가애란, 은근 잘 어울리던데", "허경환 가애란, 사심 없을까?", "가애란, 청순한데 음식도 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