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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출신 박수진, 14일 솔로 데뷔. 용감한 형제 "웰메이드 뮤비 기대하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15:59 | 최종수정 2014-03-06 16:00



박수진이 14일 솔로 가수로 정식 음원을 발표한다.

6일 소속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브레이브 첫 솔로가수 박수진의 데뷔가 14일로 확정 되었다. 앞으로 박수진이 가수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박수진의 정식 솔로 가수 데뷔를 확정 지은 용감한형제는 최근 극비리에 초호화 제작 스태프와 연기파 유명배우들을 직접 만나 섭외까지 성사 시켰다. 탄탄한 음악과 스토리에 내로하는 배우들까지 출연해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웰메이드 뮤직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며 "또 기존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박수진의 여성미 넘치는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이번 데뷔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준우승자인 박수진은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체결 후 정식 가수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이후 KBS2 '불후의명곡2'에 출연해 깊이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첫 방송부터 실력파 신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또 연습생 신분에 이례적으로 2월22일 방송 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수진 편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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