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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가애란 母 "마음에 든다, 사돈해야겠다" 이미 핑크빛 시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15:16 | 최종수정 2014-03-06 15:24


허경환 가애란

허경환 가애란, 핑크빛 기류

개그맨 허경환과 가애란 KBS 아나운서 사이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아나운서계 장금이'로 잘 알려진 가애란 아나운서가 허경환의 요리를 도우며 화려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또한 이날 허경환은 어머니에게 "며느리다"라며 능청스럽게 가애란을 소개하는가 하면, 허경환 어머니는 정성스럽게 차려놓은 음식에 감탄하며 "우리 아들도 빨리 결혼해 저런 며느리 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가애란 아나운서를 극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허경환과 가애란 아나운서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특집 '맘마미아'에서는 허경환과 가애란 어머니가 서로의 자녀를 마음에 들어했다. 당시 가애란 어머니는 "평서 허경환이 마음에 들었다. 아주 성실하더라"며 칭찬했고, 허경환 어머니 역시 "나도 가애란이 마음에 든다. 사돈해야겠다"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경환 가애란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가애란, 이러다 실제로 결혼하는 거 아냐?", "허경환 가애란, 은근 잘 어울려", "허경환 가애란, 어머님들 사이엔 이미 사돈 하신 듯", "허경환 가애란,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허경환 가애란, 이런 분위기면 연인해야겠다", "허경환 가애란, 잘 어울리는 커플 결혼 해도 문제 없겠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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