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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누구이기에?
김희애는 "처음엔 남편의 이름도 제대로 몰랐다. '이창진'인 줄 알았다"며 "나중에 밥을 먹고 계산할 때 카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이찬진'인 줄 알게 됐다"고 말해 오히려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희애는 "사실 난 애들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만났다.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힐링캠프 김희애 발언에 그의 남편 이찬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9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하 한글을 개발하며 '한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게 됐다.
당시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언급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이 한국의 빌게이츠군요",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진짜 몇 번 안 만나보고 결혼을 하게 됐군요",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언급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하게 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