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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 정말?

기사입력 2014-03-04 13:58 | 최종수정 2014-03-04 14:00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누구이기에?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누구이기에?

배우 김희애가 남편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남편인 이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희애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형부하고 남편이 대학 동문 선후배 사이라서 소개를 받았다"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희애는 "처음엔 남편의 이름도 제대로 몰랐다. '이창진'인 줄 알았다"며 "나중에 밥을 먹고 계산할 때 카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이찬진'인 줄 알게 됐다"고 말해 오히려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희애는 "사실 난 애들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만났다.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힐링캠프 김희애 발언에 그의 남편 이찬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9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하 한글을 개발하며 '한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게 됐다.

당시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언급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이 한국의 빌게이츠군요",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진짜 몇 번 안 만나보고 결혼을 하게 됐군요",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 언급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하게 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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