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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권진아 씨스루, 우승후보 다크호스 부상
'K팝스타3' 권진아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편곡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권진아는 가수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아이 니드 어 걸' 할 때 박진영 심사위원께서 슬픈 곡은 잘 하는데 신나는 것을 부를 줄 모른다 하셔서 신나는 곡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 한다"며 '씨스루'를 선곡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힙합 스타일인데 어쿠스틱하게 바꾸면서 되게 색다른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힙합 기반의 신나는 소울 펑크 장르인 '씨스루'를 자신의 장점으로 잘 살린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권진아의 놀라운 노래 실력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1997년생인 권진아는 현재 예문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방송 초반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그는 회를 거듭할 수록 향상되는 실력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권진아의 '씨스루' 무대에 박진영은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이 이긴다고 생각하는데 기본기가 정말 탄탄하다. 그리고 매 단계마다 (실력이) 늘고 있다. 권진아 양은 목소리 톤을 때에 따라 조절할 줄 안다. 나는 넋을 놓고 봤다"며, 권진아가 무대에서 내려간 뒤에도 "죽였다. 끝이었다"며 계속해서 감탄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팝스타 권진아 시스루를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 권진아 시스루, 대단한 실력자 발견", "K팝스타 권진아 씨스루 무대, 거듭되는 실력이 빛을 발한다", "K팝스타 권진아 씨스루 음악성 대단하다", "K팝스타 권진아 씨스루, 원곡 보다 더 좋은 느낌", "K팝스타 권진아 씨스루, 실력을 존재감 발휘", "K팝스타 권진아 씨스루 무대, 기본기 탄탄해 어디서 배웠나?", "K팝스타 권진아 씨스루, 박진영을 넋을 잃게 할 정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