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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유준상 신세경 문근영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문근영, 김아중, 지성, 한혜진, 신세경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12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 지난 1월 4일 중국 북경과 11일 상하이를 거쳐 일본 나고야(27일), 오사카(28일), 요코하마(30, 31일), 중국 광저우까지 총 2만 여명의 팬을 동원하며 한류배우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