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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지독한 냄새로 싸움 끝 '시력 상실까지…'

기사입력 2014-03-01 09:35 | 최종수정 2014-03-01 09:35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악취 풍기는 동물 1위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캐스트에는 '악취 풍기는 동물 순위'가 게재됐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는 이변 없이 '냄새'로 유명한 스컹크가 선정됐다. 스컹크는 적을 물리적으로 공격하지 않아도 냄새만으로 싸움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긴다.

스컹크의 가스에 있는 황이 함유된 티올 분자는 눈물이 나게 하는 양파의 화학 성분과 같아 스컹크의 가스를 맡으면 잠시 동안 시력을 상실하기도 한다.

2위에는 독수리가 뽑혔다. 독수리는 5시간 만에 뼈만 남기고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독수리에게 지독한 악취가 베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수컷 코끼리가 차지했다. 수컷 코끼리 다리에서 흘러내리는 녹색 소변이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에 네티즌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생긴 건 귀여운데 정말 신기하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힘 하나 안 쓰고 이기는 최강자",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는 타고난거지만 독수리는 무섭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역시 냄새에는 동물도 약하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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