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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화제', 과다 복용할 경우 부작용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26 14:55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 버섯을 이용한 우유 요구르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과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알려진 티벳버섯은 피부미용과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취장과 비장 및 간장 등을 고치는데 탁월하며 위장과 대장, 십이지장을 깨끗하게 해줘 담낭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이외에도 혈압 관련 질병이나 심장병 등 병종에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다 복용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티벳 버섯을 이용한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은 티벳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공기가 잘 통하는 천으로 입구를 막은 후 24시간 숙성시킨 후 티벳 버섯만 건져내면 된다.

서재걸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어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 버섯을 우유에 넣어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 때 티벳버섯은 버섯 모양의 유산균 덩어리로 유산균과 효모, 다당체의 덩어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벳 버섯을 활용한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가진 것은 물론 한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지속적인 보관과 활용이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한 번 시도해 볼만 하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간단한 제조법이 매력적이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분양받아 평생 이용할 수 있어 좋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변비로 고생한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일 듯",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건강 보조 식품으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 버섯부터 분양받아야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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