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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진 DJ 윤하의 '그렇다면 스케이트는 좀 탈 줄 아느냐'라는 질문에 "스케이트를 좀 탄다. 뒤로도 가고 점프도 할 수 있다"라며 웃었다. 김강우는 "사실 빙판 위에서 타본 적은 없지만, '태풍 태양'이라는 작품에 출연할 당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야 했는데,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점프도 하고 뒤로도 가서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