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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김우빈 고창석과 '기술자들' 캐스팅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1-28 17:02





배우 이현우가 영화 '기술자들'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현우는 지난해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남파된 막내 엘리트 요원 '리해진'을 맡아 수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보다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2014년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루키로 떠올랐던 이현우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던 상황.

이현우가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영화 '기술자들'은 '공모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기발한 소재의 케이퍼 무비.

이현우는 영화 '기술자들'을 통해 소년과 남성다운 매력을 고루 갖춘 천재 해커 종배 역으로 분한다. 유쾌한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진지한 모습으로 한층 성숙된 모습을 발산할 예정. 특히 이현우는 영화 속 내로라하는 기술자들 사이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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