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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밉상 낙인 목표"…네티즌 "가만 있어도 밉상, 캐릭터 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15 15:51


오초희, 밉상 연기 도전하는 소감 전해

'오초희, 밉상 연기 도전하는 소감 전해'

배우 오초희가 밉상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한 가운데 비키니 몸매가 새삼 화제다.

오초희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밉상 캐릭터로 낙인찍히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이날 오초희는 "내가 맡은 고은별은 굉장히 밉상 캐릭터이다"며 "이런 캐릭터가 정말 너무 어렵지만, 진짜 열심히 해보겠다"며 밉상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초희는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한 가지 목표를 세웠다. 식당에 가서 아주머니들에게 밥 못 얻어먹을 정도로 밉상 낙인찍히는 것이 목표이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오초희의 이 같은 발언에 과거 오초희의 비키니 자태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오초희는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터질 듯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과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초희 밉상 연기 도전에 네티즌들은 "오초희, 열심히 하지 않아도 그냥 밉상으로 보일 것 같아요", "오초희 밉상연기 완전 잘 할 것 같아요", "오초희, 모든지 밉상으로 보일 것 같아요. 정말 캐릭터 딱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남편을 잃고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와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두 여자의 방'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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