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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조금이따샤워해' 뮤비, 곽정은 "미학적으로 옳지 않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15 10:20


곽정은,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뮤직비디오 언급

'곽정은,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뮤직비디오 언급'

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리쌍 멤버 개리의 솔로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또한 곽정은은 "콘셉트가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에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린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앞서 리쌍컴퍼니는 지난 14일 오전 0시 유튜브를 통해 개리의 솔로 미니1집 '미스터 개(MR.GAE)'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조금 이따 샤워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개리의 '조금 이따가 샤위해'는 파격적인 노출과 수위 높은 장면, 선정적인 영상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에 다소 자극적인 영상과 가사를 내세운 개리의 신곡에 곽정은이 이 같은 평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관련한 곽정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조금 야하긴 하죠. 뭐 곽정은도 개인 의견을 밝힌 거니까요",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영상 보고 깜짝 놀랐어요. 곽정은 비난 이해", "개리 조금이따샤워해를 본 곽정은 씨 의견에 조금은 동의를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개리의 솔로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인 침대 위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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