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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서진'
2014년 새해 첫 열애 사실을 밝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열애설 당일 윤아가 아닌 배우 이서진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승기와 이서진은 머플러에 재킷을 매치한 커플룩이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검은 재킷에 흰 머플러를 늘어뜨렸으며, 이서진은 회색 재킷에 머플러를 두른 비슷한 스타일로 형제 같은 모습이다. 평소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원조 짐꾼'으로 CF동반 출연까지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이승기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승기 이서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이서진, 닮아도 너무 닮은 두 사람", "이승기 이서진, 열애설은 윤아랑 터지고 커플룩은 이서진과?", "이승기, 이서진과 열애설 당일 사진 포착은 이상해", "이승기 이서진, 윤아 써니의 조합?"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이승기와 윤아는 4개월째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데뷔 후 첫 공식 열애 인정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다. 서로 워낙 바빠서 데이트를 자주 하지는 못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