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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고다 이순신'-'마의' 제작사, 신인작가 공모전 개최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08:58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세 번째 공모전을 진행한다.

에이스토리는 '주몽', '마이더스'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를 비롯해 '아이리스'의 김현준 작가, '싸인'과 '유령'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 '여인의 향기'의 노지설 작가,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보스를 지켜라', '마의', '최고다 이순신' 등 수많은 드라마들을 제작해 히트시켰다.

에이스토리 측은 "작가 개인의 재능과 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창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에이스토리와 함께 재미와 감동, 그 이상의 드라마를 만들어나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극본공모의 응모 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공동 집필도 가능하다. 부문은 드라마와 영화로 나뉘어 있고 드라마의 경우 16부작 이상의 미니시리즈 시놉시스와 2회분 대본을 제출, 영화는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013년 12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제목에 접수 부문과 작품명, 작가 이름을 적어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masterpiece@astory.co.kr)로 제출하며 당선자는 2월 28일 에이스토리 홈페이지(http://www.astory.co.kr)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의 당선자는 에이스토리와 작품개발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정식 계약 후 집필한 작품은 방송 3사는 물론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수 있도록 제작 및 편성을 적극 지원한다.

에이스토리 극본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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