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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JYP 계약 만료 “선예·예은·유빈은 재계약…소희는 연기 전념”

기사입력 2013-12-11 20:37 | 최종수정 2013-12-11 20:44

소희
소희 JYP 계약 만료

'소희 JYP 계약 만료'

그룹 원더걸스 소희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 멤버 선예, 예은, 유빈은 본사와 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선예, 예은, 소희는 오는 21일 계약 만료 예정이며 유빈은 내년 9월까지다.

이어 "소희는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원더걸스의 활동 계획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언제나 원더걸스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소희 JYP 계약 만료에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이대로 사라지는 건가", "소희는 연기자가 더 잘 어울린다", "소희마저 없으면 원더걸스 어쩌나", "원더걸스 무대 보기 진짜 힘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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