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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노화, 다이어트 부작용? “살 뺐더니 늙어 보인다고…”

기사입력 2013-12-11 16:17 | 최종수정 2013-12-11 16:22

정준하
정준하 노화

'정준하 노화'

방송인 정준하가 '급노화 논란'에 입을 열었다.

정준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살 뺐더니 하도 늙어 보인다고 해서 면도하고 머리 색깔 바꾸고!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파격적인 은발을 시도해 놀라움을 안긴 정준하는 다시 흑발로 돌아가 수염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준하는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밀라노 패션쇼 도전 특집'에서 한 달 만에 18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다이어트에 매진한 것.

하지만 정준하는 체중 감량에는 성공했으나 급격한 다이어트로 예전에 비해 다소 늙어 보이는 부작용(?)을 겪게 됐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정준하가 촛농이 됐다. 너무 많이 늙어서 얼굴이 흘러내린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하 노화, 살 이제 그만 빼세요", "정준하 노화, 진짜 반쪽이 된 거 같아요", "정준하 노화 불사, 의지의 한국인", "정촛농 대단하다", "복근도 생기셨나요", "정준하 노화, 이제 그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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