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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휘성, "거미 보컬 스승, 녹음 때 무서웠다" 고백

기사입력 2013-12-08 09:52 | 최종수정 2013-12-08 09:53

휘성거미
히든싱어 휘성

'히든싱어' 가수 휘성이 거미와의 무서운 인연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원조가수로 휘성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 5인과 대결을 펼쳤으며, 휘성의 절친 3인방 거미, 문명진, 케이윌이 패널로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전현무가 "거미가 휘성의 보컬 선생님이었다고 들었다"라고 밝히자, 거미는 "스승은 아니다. 잘못 알려져가지고"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휘성은 "아니다. 스승맞다"라며, "얼마나 무서웠는데. '안되나요' 녹음할 때 방문 딱 걸어잠그고 '다시 해봐'라고 혼냈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모창가수 김진호에게 휘성 소속사 사장인 태진아는 "노래하는 모습을 봤을 때 진짜 헛갈렸다"며 "저 친구 노래 잘하는 친구인데 프로하면 안 되나?"라고 즉석 캐스팅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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