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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해명, 루머 많았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윤아는 '파파라치를 당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파파라치는 홍콩에서 많이 당했다. 비행기 같은 곳에서 많이 찍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범수가 "쓰레기통도 뒤지고"라고 최근 홍콩에서 찍힌 파파라치 루머를 언급하자, 이에 윤아는 "그건 아니다. 싸이 오빠와의 불륜설에 버금가는 말도 안 되는 기사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특히 윤아는 "클럽도 안 간다. 이번 기회를 빌어 아니라고 억울함을 말하고 싶다"며 최근 불거진 홍콩 클럽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옥택연과의 커플링설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윤아는 "2PM 옥택연과 반지 때문에 스캔들이 났었다"며 "그 반지는 멤버들, 가족들과 맞췄던 반지였다. 우연히 택연 오빠도 어머니가 주신 반지를 끼고 다녔는데 전혀 다른 반지였지만 커플링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허경환은 "사실 나도 윤아와 스캔들이 났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아는 "나도 경환오빠와의 스캔들을 들은 적이 있다. 당시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 출연했더니 무슨 사이냐고 묻더라"며 "절대 아니다"라고 격양된 목소리로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 해명에 네티즌들은 "윤아 해명, 루머가 생갭다 많았네", "윤아 해명, 모두 아니었네", "윤아 해명, 허경환 열애설은 허경환이 소문낸듯", "윤아 해명, 얌전한 스타인데도 루머가 많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리와 나'는 빈틈없는 총리 권율(이범수)와 빈틈 많은 삼류 연예정보지 스캔들 뉴스 열애 담당 기자 남다정(윤아)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