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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선 변호사, 유명 화장품 모델 시절 “아름답다” 자화자찬 ‘폭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10:06


임윤선 변호사

임윤선 변호사

'임윤선 변호사 화제, 노홍철 맞선녀'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맞선을 봤던 변호사 임윤선과 재회한 가운데 임윤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의 제작발표회 현장.

이날 과거 맞선 상대로 만난 적 있는 임윤선과 노홍철이 재회했다. 노홍철은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 그래서 임윤선도 꾸준히 연락해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밥도 가끔 먹었던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을 본 뒤 데이트를 즐겼지만, 임윤선은 최종선택의 자리에 나오지 않아 커플에 실패했다.

임윤선의 특별한 이력도 화제다. 그녀는 미모의 전문인을 앞세운 콘셉트로 지난해 말 국내 유명 브랜드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했다. 임윤선은 자신의 블로그에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TV에도 실리지 않고 잡지 한켠에 나올 뿐이지만 이런 대박이 어디있냐"며 스스로 만족해했다.

임윤선은 "내 얼굴이 이렇게 변할수 있다니... 아름답다"며 자화자찬을 덧붙여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 임윤선은 지난해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 출연해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7연승에 성공하며 3억원을 거머쥐었다. 당시 임윤선은 "상금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임윤선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해 지난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법조인. 지난해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 출연해 7연승을 했고,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JTBC '임백천 임윤선의 뉴스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노홍철과 임윤선이 재회한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총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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