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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의욕과다'
'1박2일' 시즌3 새 수장 서수민 CP가 데프콘의 첫 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서 CP는 "데프콘은 모든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의욕이 충만했다. 말 그대로 의욕 과다이다"며 "첫 촬영 당시 '일요 예능에 투입되다니 꿈을 이뤘다'고 말하며 주변인들이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의욕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준호에 대해서 서 CP는 "'1박2일' 멤버가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눈치였다"며 "김준호가 촬영이 끝나자 '다음 주에도 제가 나오는 게 맞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 PD는 김주혁에 대해 "자신을 꾸밀 줄 모르는 내추럴함 역시 눈길을 끈다. 4차원 막내 정준영과 대비를 이뤄 더욱 흥미롭게 보여진다"며 "첫 촬영을 마치고 팀워크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 안도했다"고 털어놔 새로운 '1박2일'에 기대감을 높였다.
데프콘 의욕과다에 네티즌들은 "데프콘 의욕과다, 왠지 그럴 만도 하네요", "데프콘 의욕과다, 데프콘 많이 떴네요", "데프콘 의욕과다 진짜 웃길 것 같아요", "데프콘 의욕과다, 다음주 나오냐고 물어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