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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한기범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출연에 출연해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한기범은 "마르판증후군 위험 진단을 받아 수술까지 받았다"며 "당시 사업실패 후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기범은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으로 인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동생마저 같은 병으로 잃었다"며 "진단 결과 나도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충격 고백했다.
특히 한기범은 "다행히 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1년 후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나도 1년 후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화장실에서 몰래 울기도 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고백에 네티즌들은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지금은 괜찮아진 것 같아 다행이네요",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빨리 수술해서 낳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아버지와 동생까지 잃은 줄은 몰랐다",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가족을 모두 데려간 무서운 병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