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탑기코 출연, 가슴 뻥 뚫린 초미니에 男방청객 ‘후끈’
기사입력 2013-11-17 14:41 | 최종수정 2013-11-17 14:43
|
'클라라 탑기코'
연기자 클라라가 '탑기코5' 세 MC 김진표, 데니안, 알렉스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골랐다.
클라라의 등장에 세 MC를 비롯해 녹화 현장을 가득 메운 남성 방청객들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MC 알렉스는 클라라만 쳐다보고 방송하는 김진표를 향해 "앞 좀 보고 방송해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는 후문.
김진표는 tvN '응답하라 1994'의 한 장면처럼 "지구 상에 우리 세 MC만 남는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돌발질문을 던졌다. 장난스럽게 시작한 질문이지만 답을 기다리는 세 MC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고.
이에 클라라는 "세 분의 성격을 잘 모르니 외모만 보고 골라야 하나요?"라고 말해 세 MC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클라라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음성 녹음에 참여해 화난 버전, 청순한 버전, 귀여운 버전 음성안내를 선보인 사연부터 가장 사고 싶은 드림카로 포르쉐 911을 꼽는 등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한다.
또 '스타 랩타임'에 도전해 운전실력을 공개한다. 지금까지 여자 출연자 중 최고 기록은 박신혜의 2분 00초 14이었다. 클라라가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