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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역대 19금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1-17 09:27 | 최종수정 2013-11-17 09:27



영화 '친구2'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친구2'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실시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는 17일 0시 기준 1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4일), '신세계'(4일), '타짜'(5일), '아저씨'(6일) 등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또 천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보다도 빠른 속도다. 특히 '친구2'는 극장 최고 비수기로 꼽히는 11월 평일에 개봉한 작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친구2'는 '친구'의 후속작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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