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모델 도전, 김한수 각 잡힌 식스팩 '숨막히는 자태'

무한도전 모델

방송인 노홍철이 현직 톱모델의 복근에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밀라노 패션쇼 진출 회의가 공개됐다. 이날 회의에는 패션 전문가들과 함께 현직 톱모델 김영광, 김한수, 김태환이 자리했다.

노홍철은 톱모델들의 등장에 키와 얼굴크기에 굴욕을 당했지만 끝까지 밀라노 모델로 진출 하는 것에 대해 희망을 꺾지 않았다.

그러자 관계자들은 노홍철에게 "현실적으로 글로벌 대스타가 되지 않는 한 어렵다"며 "지금 모델들은 미소년에 늘씬한 몸매다. 노홍철씨는 그와는 다르게 근육을 키워보는 걸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노홍철은 자신있게 상의를 풀어헤치며 "복근이 있다"고 강조 했다. 하지만 정확한 비교를 위해 진짜 복근의 표본인 김한수가 상의를 탈의를 하자 완벽하게 각 잡힌, 군살 없는 식스팩을 자랑해 노홍철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또한 여기에 멤버들은 노홍철의 숨겨둔 지방을 꼬집어 내놓자 말을 잃었으며, 하하는 "얼굴이 너무 커"라며 복근 비교에 이어 비율 공격까지 나서 굴욕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에 무한도전 모델 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모델, 김영광 훈훈한 미소와 김한수의 복근 깜짝", "무한도전 모델 도전, 김한수 복근 보니 정말 무모한 도전일 듯', "무한도전 모델 도전, 김한수 복근 보고 노홍철 긍정의 힘 발휘 할 듯", "무한도전 모델 김한수 복근 공개, 탄탄한 초콜릿 복근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의 밀라노 패션쇼 진출 외에도 '관상 특집'으로 멤버들의 관상을 통해 조선시대 계급을 따져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