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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집공개, 모던+심플 '드레스룸 가득 채운 레깅스 100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9 10:59


클라라 집공개

배우 클라라가 싱글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클라라와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클라라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부모님과 떨어져 7년째 홀로 생활하고 있는 클라라의 집 내부는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심플함을 자랑했다.

수많은 화장품과 각종 액세서리가 가득 진열돼 있는 화장대부터 다이어트 식단으로 가득찬 채소와 두부가 담긴 냉장고까지 공개했다.

특히 거실 곳곳에 놓인 운동기기와 더불어 클라라의 상징인 레깅스가 100개가 넘게 드레스룸을 가득 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클라라의 집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집공개, 레깅스 100가 대박", "클라라 집공개, 깔끔하면서도 정리정돈이 확실하네요", "클라라 집공개, 나 혼자 산다 출연해도 될 듯", "클라라 집공개, 여성스러움 보단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의 아버지인 코리아나 이승규가 출연해 "딸(클라라)을 자주 못본다. 부모 입장에서는 늘 어릴 때 모습처럼 귀엽고 예쁘다. 매일 클라라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선다. 왜냐면 너무 못 해줬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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