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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스크린 데뷔'
이어 "이민영이 시나리오를 읽고 감동해 출연할 뜻을 밝혔다. 촬영을 앞두고 시나리오를 읽고 또 읽으며 노력했다. 브라운관 연기와는 또 다른 이민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가족 사진'은 오직 가정을 위해 살아가던 한 여성이 남편의 외도에 상처 입은 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민영은 극중 지고지순한 가정주부의 틀을 깨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되짚어 가는 '수경'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주 크랭크인된 '가족 사진'은 올해 까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