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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요리실력'
배우 김태희가 요리 실력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MC를 맡은 개그맨 김준호는 김태희에게 "요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태희는 "요리를 좋아하긴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좋은데 할 줄 아는 건 거의 없어요, 더구나 김치는 처음 담그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의 이러한 고백에 요리연구가 이종임 씨는 "김치를 담글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결혼해서 사랑 받는다"고 말했고 김태희는 쑥스러운 듯 미소로 답했다.
김태희 요리실력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요리실력, 예쁘면 다 용서", "김태희 요리실력, 아무렇게나 해줘도 신랑이 맛있게 먹을듯", "김태희 요리실력, 머리가 좋으니까 배우면 금방 늘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향후 계획에 대해 "여유 있게 쉬면서 다음 작품을 고르고 있다. 영화가 될 지 드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모습으로 빠르게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