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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저작권수입, 5위 세전 8억 육박 '가수로도 벌고, 저작권도 벌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3:59



지드래곤 저작권수입

지드래곤 저작권수입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년 연속 저작권수입 순위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수입 순위가 공개했다.

2011년 저작권수입 1위를 차지했던 박지영은 지난해 12억783만9145원의 저작권수입을 올리며 또 한 번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작곡가 조영수가 9억7385만4077원의 수입으로 2위를, 가수 겸 음악PD 테디가 9억467만641원으로 3위를,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이 8억3648만1026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저작권수입 5위에 올랐으며 수입은 7억9632만6361원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수입 순위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작권수입 순위 지드래곤 의외네", "저작권수입 순위 올해에도 박진영이 1위?", "저작권수입 순위 다들 어마어마하게 버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순위와 금액은 세금 징수 전 총액으로 실제 금액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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