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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턴'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은 네 집 건너 한 집이 1인 가구로 추정되며 2030년에는 세 가구 중 하나가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1인 가구 시대는 이미 확정된 미래"라며 "여성의 지위 향상, 통신 혁명, 대도시 형성, 수명 연장 등은 우리가 혼자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연극 연출가 김경미는 "예전에는 싱글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는데 요즘은 멋있다"면서 "아플 때 말고는 외롭다 이런 거 못 느낀다"고 밝혔다. CF 감독 용이 역시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 가끔 씻고 나서 발가벗고 혼자 있을 수도 있고"라며 편안한 싱글의 삶을 소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싱글턴의 삶, 과연 행복할까?", "싱글턴 점점 늘어날 것 같다", "싱글턴의 삶,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을 통해 많이 볼수 있다", "싱글턴 일상 편해보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