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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빨간머리
배우 이영애가 팜므파탈 같은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피렌체의 유서 깊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St. Regis Florence)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영애는 이제까지 본적 없는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영애는 짙은 컬러의 립과 붉은 헤어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는 "치명적이고 위험한 여성스러움을 지닌 여성. 금속처럼 차가우면서도 섹시하고 팜므파탈처럼 치명적인 매력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여성"이라면서 이영애가 이번 시즌 여성상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구찌 2014 크루즈 컬렉션 및 2013-14 가을 겨울 패션쇼 컬렉션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한 편 느와르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에
이영애 빨간머리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
이영애 빨간머리, 이런 모습 처음이다", "
이영애 빨간머리, 한국의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
이영애 빨간머리,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배우다", "
이영애 빨간머리 화보, 파격적인 스타일이 너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이영애 화보는 'W 코리아' 11월호 단독 스토리로 20페이지 가량 한 명의 여성이 스타일에 따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변신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의 깊이, 쌍둥이 엄마 이영애 등 모든 모습을 담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