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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셀프자랑'
배우 이연희가 셀프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리포터 서유리는 옥택연에게 "파트너 이연희 씨를 칭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옥택연은 우물쭈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참다못한 이연희는 "제가 해도 될까요?"라며 옥택연의 마이크를 빼앗아 들며 "홍보 차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그 때 택연 씨에게 '연희 씨 단점은 뭐냐'를 질문이 나왔다"며 "그 때 택연 씨가 '예쁜 게 죄다'라고 했다"고 말해 셀프자랑을 했다.
하지만 주변 반응이 안 좋자 이연희는 "죄송합니다"라고 급사과 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연희와 옥택연이 출연하는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은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