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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파격발언 "한 여자만 사랑하는 건 바보다" 충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7 13:35 | 최종수정 2013-10-27 13:36


신성일 파격발언

'신성일 파격발언'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에 대해 파격발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야관문'으로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신성일과의 인터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성일은 "왜 한 여자만 사랑해야 하냐. 그건 바보다"라는 파격 발언으로 운을 뗐다. 이어 "마누라는 바꾸기 어렵다. 그래도 필요하면 만난다. 결혼식 때는 부부로 만난다"고 덧붙여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신성일은 아내 엄앵란에게 애인이 생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엄앵란에게 애인이 있다면 균형이 잡히는 거 아니냐"며, "잘 된 거다. 균형이 잡히는 거니까"라고 답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신성일은 파격발언 외에도 후배 배우들에 대한 언급을 하던 중 "과거에는 성형수술이 없었다. 지금은 성형수술이 너무 팽배해졌다. 얼굴이 같아 알아볼 수가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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