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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레이디, 멤버 교체후 첫 공식행사 등장 애국가 제창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0-26 12:30


사진제공=스타플래닛

걸그룹 블레이디가 WBO오리엔탈 슈퍼밴텀급 타이틀 매치 경기 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며 멤버 교체 후 첫 공식 행사에 등장한다.

블레이디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4회 한일전 선수단 소개에서 한국대표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블레이디는 "한일전 경기에 초청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양국선수단 소개와 함께 한국대표로 애국가를 부른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떨리고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고 전했다. 특히 리더 강윤은 "대대적인 멤버 교체를 하고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되는 무대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4회 대회의 메인 경기인 한일전은 이재성 선수의 WBO오리엔탈 타이틀 매치를 포함해 언더카드로 한일 루키전 4경기를 시작으로 국내 선수 6경기 등 총 11회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KBS N SPORTS 방송국이 생중계를 한다.

한편 블레이디는 오는 11월 두 번째 싱글 앨범 컴백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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