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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해명, 성인식 논란과 강타 열애설 후폭풍 고백
가수 박지윤이 H.O.T 강타와의 열애설 이후 겪은 후폭풍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과거 강타와의 열애설 이후 H.O.T 팬들에게 겪은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윤은 "그 열애설이 터지고 난 후 공개방송을 가면 하얀 우비를 쓴 H.O.T 팬들이 단체로 조용해져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른다. 풍선도 다 내리고 욕설도 들렸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팬들에게 눈이 파인 사진을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지윤은 과거 문희준과 열애설이 났던 간미연을 언급하며 "그건 간미연이 받았다. 그때 둘이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다. 서로 뭘 받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지윤은 "지금도 고등학생들이 무섭다. 약간 피해간다"며 트라우마로 남았음을 암시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성인식' 섹시 콘셉트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박진영이 억지로 시켜서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그때 잘 몰랐던 가사가 지금 들으니 정말 선정적이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지윤 강타 열애설 후폭풍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 강타 열애설이 당시엔 진짜 대박 사건이었는데", "박지윤 강타 열애설 팬들이 화날 만 하다", "박지윤 강타 열애설 아직도 고등학생이 무섭다고?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토크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