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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첫키스 고백'
배우 정경호가 엽기적인 첫키스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정경호는 과거 구토한 여자친구와의 첫키스를 고백했다.
정경호는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경호는 "그때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5만 년 동안 행복하다는 속설이 있었다. 시간이 다 돼가고 나는 키스를 해야 하는데 여자친구는 계속 술을 먹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술 깨는 약과 자양강장제를 먹였는데 4분 만에 구토를 시작했다. 시간은 다 돼가고 초조했다. 할 건 해야 했고, 그래서 대충 옷으로 입을 닦고 해버렸다. 그게 내 첫 키스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 첫키스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 첫키스 절대 못 잊겠다", "정경호 첫키스 세다", "정경호 첫키스 진짜 아찔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이날 방송에서 "집에서 술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적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